■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국 전 장관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칼을 찌르고 비틀었다. 검찰을 향해서 다시 한 번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딸 조민 씨 기소와 관련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언론은 자백을 않는다고 애비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자신을 비난하고 검찰은 자백 이외 의미가 없다며 새끼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조민 씨를 기소했다고 했고요. 애미, 정경심 교수를 창살 안에 가둔 뒤 조민을 기소하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굴복 아니면 조리돌림 후 몰살, 민주헌정 아래에서 이런 공소권 행사가 허용되는 것이었구나라고 비판을 하면서 칼을 든 자가 찌르고 비틀면 속수무책으로 몸으로 받아야 한다. 또 찌르면 또 피를 흘릴 것이고 찌른 후에 또 비틀면 또 신음을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조민 씨 기소 이후에 조국 전 장관이 굉장히 거친 표현을 잇따라 올리면서 검찰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나를 고문하라. 이런 글도 올렸었는데. 뒤이어서 또 글을 올렸습니다.
[김종혁]
조국 전 장관이 저런 거 올릴 때마다 2010년도에 유명환 장관이 외교통상부 장관이 딸의 외교부 특채 문제로 논란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장관이 사과를 하고 그랬더니 조국 전 장관 그때 당시는 교수였죠. 뭐라고 했냐면 파리가 싹싹 발을 비빈다고 그거 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 다른 먹잇감을 찾느라 그러는 거다. 그러니까 아주 잔인한 얘기를 써냈었어요. 남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가차없고 가혹한. 오죽하면 조만대장경이라는 얘기가 나왔겠습니까? 세상사 모든 것들에 대해서 정의의 화신인 것처럼 본인이 아주 뛰어난 문필력으로 남들을 공격하고 남들의 가슴에 칼을 꽂는 그런 행동을 하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번의 것들은 명백히 법적인 그런 절차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그리고 이런 일들이, 따님이 지금 기소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 때문에 그래요. 조국 전 장관이 단 한 번도 그거 표창장 위조 잘못된 겁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얘기 안 하시잖아요. 뭐라고 얘기합니까? 법정에서 밝히겠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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